하드골, 마크 머피

하드골, 마크 머피, 서돌

  마크 머피는 자신의 저서를 통해 말한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 이뉴는 불완전하고 부적합한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라고 말이다. 지금껏 많은 경제 경영서나 자기계발서 저자들은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제 아무리 원대한 목표라도 실펀에 따르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마크 머피는 그와 반대로 목표가 매우 강력하면 실행은 저절로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강력한 목표가 바로 책의 제목 하드골이다.

  하드골, 어려운 목표가 성장을 이끈다. 하드골은 단지 어렵다는 뜻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는가에 있어서 HARD의 H는 Heartfelt. A는 Anmin ated. Rdms Required. D는 Difficult의 약자이다. 진심 어리고, 생생하고, 필수적이며, 어려운 목표를 뜻한다. 우리는 살면서 수 없이 많은 목표를 세워나간다. 특히 새해가 시작되면 어떠한 일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목표를 세우기를 반복한다.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목표가 넘쳐나도 대부분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4장의 걸쳐 하드골을 이루는 각각의 요소들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그 목표들을 설정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는지 설명해주고 있는 책이다.

  제 1장 진심 어린 목표이다. 내재적 교감, 개인적 교감, 외부적 교감이 하나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제 2장에서는 생생한 목표이다. 마음 속에 아주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면서 지금 당장 행동하게 만드는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시각화와 이미지 형상화 기법을 활용해서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크기, 색상, 형태, 세부 사항, 환경, 배경 빛, 감정, 움직임 등의 형태로 뇌 속에 각인시키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제 3장에서는 필수적인 목표로 수 많은 목표를 실패로 몰아 넣는 주범인 게으름에대해서 이야기 하고 떨쳐버리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제 4장 어려운 목표이다. 하드골을 설정하는 사람들이 직면하게 되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지, 얼마나 어려워야 어려운 목표라 말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가장 적합한 난이도의 목표를 설정하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맞닥뜨리는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게 된다고 저자는 호언장담 한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실천해 오던 일들이 모두 성과를 낸 것 중에 가장 힘든 것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힘들다라는 생각만으로 안일하게 지낸 온 것은 아닌가에 대한 반성과 함께 말이다. 새해가 시작하며 설정해왔던 목표들을 지금 시점에서 돌이켜 본다고 실천한 것들보다 현재 실천하지 못한 것들이 많았던 지난 나날들이 많다. 오늘 다시 목표를 설정하고 단지 그저 그런 목표가 아닌 변화를 앞으로 있는 나에게 있어서 새로운 도약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목표를 설정해볼까 한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말이다. 내가 이루어낸 가장 의미 있고 중대한 성과가 만들어지는 그 날 까지. 목표를 스스로 관리하고 도전하고 성공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그 날이 오기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