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 마법, 애덤 모건, 마크 바든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이라고 불리는 기업들의 성공 비법은 제약이다. 이 책은 제약이라는 키워드로 이노베이터들의 창의적 발상법과 세계적인 브랜드가 된 나이키, 이케아 등의 다양한 사례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제약이란 조건을 붙여 내용을 제한하거나 그 조건을 말한다. 흔히 제약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부정적인 단어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제약이 부여되면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로 생각한다. 그것이 어떤 중요한 방식으로 우리의 행동을 제한한다고 생각흔히들 생각한다. 이 책에서의 제약은 한계를 의미한다. 뭔가를 해내는 우리의 능력에 구체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근거, 자원, 시간, 방법의 제약이 있다. 제약에 대한 다르게 바라보는 계기와 저자의 제약은 결핍과 풍부함의 중간 지점에 있는 어떤 것이라고 정의한다. 제약을 가능성의 원천이자 아름다운 것이라고 이유를 책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과 2장에서는 제약에 대한 올바른 마음가짐을 이해하고 창조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3장, 4장, 5장에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6장 정서(감정)을 활성화하는 세 번째 핵심 요소인 동기 부여에 대하여 살펴본다. 7장의 경우 비옥한 무는 주요 자원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제약 받는 브랜드와 기업들을 살펴보는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다. 8장 제약으로 추진되는 기업문화는 우리가 기업 전체가 아니라 남들보다 뛰어난 특정한 사람들만의 일회성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아닌지에 대하여 살펴본다. 그리하여 그런 이야기가 기업 전체로 확산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9장 결핍과 풍부함 10장 제약을 아름다운 것으로 만들기는 핵심을 파악하고 앞의 내용을 요약하며 우리 자신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살펴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11장은 리더십 그리고 제약의 미래는 이런 방식으로 제약을 변모시키려면 지도자는 어떻게 행동하여야하는가에 대한 것을 살펴보며 책의 결론을 내린다.

  저자가 말한 것 처럼 피해자에서 개혁자로 옮겨가려면 강력한 마음가짐과 방법, 그리고 동기부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구체적인 방법은 4장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었다. '~한다면 ~할 수 있다'고 말하기가 있다. 제약에 대해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문제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티스토리를 통하여 꾸준히 글을 쓰고 기록한다면 애드센스에 승인을 받을 수 있다라는 것 처럼 노력이 곧 성과가 된다는 것을 말이다.

  현대는 제약에 의해 생겨난 긍정적인 결과물들을 이 책을 통하여 많이 볼 수 있었다. 이는 제약 때문에 생겨난 창의성의 새로운 세대가 나타난 것이다. 연료를 더 적게 사용하면서 더 빨리 가는 자동차, 전보다 더 건강을 챙겨주는 패스트 등 제약을 기회로 삼아 우리의 목표를 성취하는 새롭고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낸다는 것이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제약이라는 틀에 얽매이기 시작하면 포기하기 쉽다. 발상의 전환으로 오히려 기회를 만들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과 긍정적인 마인드는 갖추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껏 실행해왔던 방안들의 실패의 원인에 대하여 원인을 명확하게 깨닫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늘 구상할 수 있길 바래본다.